2008/06/01, 일요일
미르기술은 생산 능력을 증대할 수 있는 새로운 공장을 경기도 안성시에 설립하고, 준공 기념식을 가졌다. 미르기술의 박찬화 대표이사는 “매출이 급신장됨에 따라 생산량이 증가되어, 기존 시설로는 생산 CAPA를 맞추기가 어려웠다. 이에 안성시에 신공장을 건축하게 되었으며, 제 2의 전성기를 열 발판을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안성시에 새로 건립된 공장은 대지 2,000평, 건평 1,000평의 규모로 제 1 공장과 제 2 공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기존 군포 공장에 배치되었던 생산 라인은 모두 안성 공장으로 이전되었다. 안성공장은 고속도로가 인접해 있고, 평택항에서 30분 거리로 해외 수출이 매우 용이한 입지적 조건까지 갖추고 있다.
현재 미르기술은 북미, 서유럽, 동유럽, 홍콩, 중국 심천, 소주, 천진 등 6개 지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에는 군포 본사 / 연구소, 구미 남부 서비스 센터, 안산의 제 1 공장, 제 2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박찬화 대표이사는 “2008년도 하반기에 베트남과 말레이지아에 영업 및 고객지원 센터를 오픈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미르기술은 삼성전자, LG전자, LG 이노텍, 삼성전기, TOSHIBA GE, FOXCONN, 록히키드 마틴, Siemens 등의 세계적인 기업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www.mirte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