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르기술이 2010년 AOI와 SPI 부문 세계 전체 매출 순위에서 오므론(OMRON)에 이어 세계 2위를
차지했다.
미르기술은 표면실장(SMT) 검사 자동화 설비를 생산하는 검사기 전문기업으로 SMT 검사기인 실장부품
검사기 (AOI)와 솔더페이스트 검사기(SPI)를 해외 9개 지점 및 서비스센터를 통해 전세계 20여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2000년 탁상용 SMT 검사기 개발을 시작으로, 인라인 검사기를 출시한 2004~2005년에는 세계 45개 업체 중
매출기준 15위권에 진입했고, 2009년에는 5위권에 들어섰다. 그리고 지난해, 드디어 SMT 장비업계 TOP 3에 들어서는 성공을
거뒀다. 지난해 미르기술의 매출액은 500억원. 탁상형 검사기 분야에서는 일본 오므론(OMRON)에 이어 세계 2위 자리를 굳히게 된
것이다.
<그래프 출처 : Prime Research Group(PRG)> |